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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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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2 14:34:35, Hit : 5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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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찾은... 청산해림!
언제와봐도 정말 좋은 곳이였습니다.
우리 준하가 더 좋아해서... 더더욱이요 ^^
신랑 제주도 출장 덕분에 갑작스런 여행이였지만...
여름 휴가를 못간 저에게는 새로운 활력소였답니다.
준하랑 단둘이서 처음 비행기도 타보고...
할아버지께서.. 마중도 나와주셔서... 힘들이지 않게
숙소에 올 수 있었고...
재롱이도 반갑게 맞아줬구요.
또한 전망대에서 저녁에... 솥뚜껑에 구워먹는 삼겹살 맛이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다음 네번째 제주여행은
준하 동생도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ps. 가기전에 준하가 콧물감기땜에 고생했는데...
제주 찬 바닷바람 계속 맞았는데도... 콧물이 뚝 떨어져서...
서울 도착했습니다.
역시... 맑은 공기 마시면... 모든 병이 다 낫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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