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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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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은 방울방울

2006-07-02 14:02:20, Hit : 5071

작성자 : 김윤권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저희는 8월 말에 다녀간 쌍둥이네 가족이랍니다
이 민박집 이름 어느분이 지으셨는지 정말 운치있고 지역적 특성이 잘 드러난 이름인것 같아요.
제주도는 이번이 네번째인데 갈때마다 새롭고 아쉬움이 남곤 하네요
이번 여행은 가장 즐겁고 유익하고 독특한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때마다 콘도를 빌려서 갔는데 민박을 했던것도 참 좋았고 주인 어르신들께서 더 없이 자상하시고 덤으로 강아지랑도 놀 수 있어서 정말이지
저도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온 기분이었다니까요
아이들도 힘든 산행을 해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부쩍 자란 것 같아요
비가 많이 와서 윗새오름까지 못 간게 너무 아쉬워서 내년에도 또 제주도로 휴가를 가야 할까봅니다
휴가내내 서울에 비가 많이 와서 여러 분들에게 부러움의 질타를 받았고 추석때면 아이들을 저렇게 까맣게 태워왔다는둥 시어머님께도 꾸지람아닌 꾸지람을 듣게 생겼지만 여하튼 한라에서의 빗줄기만큼이나 우리 다섯식구 가슴속에 아쉬움가득, 즐거움가득한 추억을 방울 방울 담아왔습니다. 좋은 정보 좋은 말씀해주신 할머니께 감사드리고 숯불바베큐할수 있게 도와주신 할아버지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우리장난꾸러기들 친구 되어준 재롱이와 콩이한테도 감사하고 내년에도 청산해림에서 멋진 추억만들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두분 언제나 건강하세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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